추위 절정…서울 -7.2℃도·대관령 -8.7℃

【 앵커멘트 】오늘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까지 눈이나 비가 더 내린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죠, 전소영 캐스터?

<1>어제 처음으로 서울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무척 추우셨죠,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는데요, 추위가 절정에 달해 마치 한겨울 같겠습니다. 서울 영하 7.2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은 8.7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겠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길 장갑이나 목도리 꼭 챙겨서 추위에 대한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예강>오늘 남부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앞으로 호남과 경남, 제주에는 5밀리미터 내외의 눈이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아침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요, 춘천 영하 4.9도까지 떨어졌고, 광주 0.2도에서 출발합니다.

<최고>낮동안에도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2도, 전주 4도, 대구 6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주말인 토요일에는 별다른 비소식 없이 추위만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중부 지방과 호남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