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의 심의를 맡게될 편찬심의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30일 교육부는 ‘중등 역사과 교과용도서 편찬심의회’를 공모와 초빙을 통해 16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역사학과 인접학문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명망 높은 학자와 현장교원, 학부모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편찬심의위원의 면면은 역사교과서 집필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교과서 집필이 끝나는 내년말경 현장 검토과정에서 편찬위
한편 역사교과서 집필기준과 관련해 국사편찬위원회는 당초 이날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7일로 연기됐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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