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 같은 쌀쌀한 날씨는 이번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신당 경선 오늘부터 정상화될 듯
이해찬 전 총리 측이 경선 일정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파행을 겪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전이 오늘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뉴욕증시 혼조세...유가 79달러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아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79달러대로 2%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 청약률 '0' 아파트 잇따라
미분양 사태와 청약가점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과 강원도 춘천 지역 등에서 사실상 청약률이 '제로'인 아파트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 변양균·신정아 이르면 오늘 영장
검찰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에 대해 막바지 보강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르면 오늘(9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내년 환율방어 누적결손 31조원"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외국환평형기금의 누적손실규모가 내년에 3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코스닥 36% 사업변경...공시 남발
올들어 사업목적을 변경한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전체의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시 남발'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한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 영국, 이라크 병력 절반 감축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내년 봄까지 이라크 남부에 주둔 중인 영국 군의 병력 규모를 현재의 절반 이상 감축해 2천500명 선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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