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으로 9000대 판매…'에쿠스 넘었다'
↑ 제네시스 eq900/사진=연합뉴스 |
현대차 '제네시스 eq900'이 사전 계약으로만 9000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9일 출시되는 제네시스 eq900는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사전 계약 판매만 900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으며 사전 계약만으로 에쿠스의 연간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현대차가 럭셔리카 브랜드로 새 출발하는 ‘제네시스’의 첫 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은 차체 기반의 안전성과 첨단 능동형 주행 지원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이상 가벼우변서도 강도를 2배 이상 높인 초고장력 강판(AHSS)의 사용비율을 기존 모델보다 3.2배 높여 전체 51.7%에 적용했습니다.
혹독한 충돌 상황을 대비해 19개 부품에 인장강도 150kg급에 이르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했으며 측면 충돌 시 승객 안전을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의 연구소 자체 평가 결과 실제 충돌과 유사한 충돌테스트로 꼽히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스몰 오버랩' 평가를 비롯해 국내외 각종 시험평가 기준에서도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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