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분할대출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등록금 분할납부제도를 개선한 ‘학자금 분할대출 시스템’을 개발해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학생이 선택한 납부방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학기 초에 전액을 대출받아야 했으나 내년부터 분납을 신청한 학생은 1회차만 자비로 납부하고 2회차부터는 학자금 분할대출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학기당 대출 횟수는 대학에 따라 최대 5회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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