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한상균 내일 영장 소요죄 적용 검토
경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소요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새누리 결선투표 시끌 새정치 측근 정리
결선투표제를 놓고 새누리당 비박계는 김무성 대표가 친박계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최측근들에 대한 정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 [단독]김재경 의원, 비서관 월급 대납 강요 논란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비서관 월급을 같은 당 광역의원에게 내라고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하지도 않는 보좌진에게 꼬박꼬박 월급이 지급되기도 했습니다.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악령 쫓는다"며 구타해 살해…5명 체포
독일로 여행간 한국인 5명이 4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악령을 쫓는다"며 여성을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저출산 대책 '난임 휴가제' 도입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난임 치료 근로자에게 휴가를 주는 난임 휴가제와 대학생 육아휴학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내년 수도권 집값 3% 상승 강남 최고"
내년 수도권 집값은 3% 상승하고, 서울 강남이 가장 많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