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서 내놓은 술자리 예절 포스터 입니다.
모임이 많은 연말이라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른과 술을 마실 때는 어른과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라고도 하고, 술은 못 마셔도
기획재정부 마크를 달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공익 캠페인 같이 만들었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나라에서 좋은 부조리를 알려주고 있다는 조소 섞인 댓글부터, 세금 낭비라는 비판적인 반응까지 다양한데요,
기획재정부에서 어떤 의도로 이런 황당한 포스터를 만들었는지 새삼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