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과 환경부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집단급식소와 식자재공급업소가 사용하는 지하수 28%에서 세균 또는 발암성 물질 질산성 질소가 검출됐으며 올들어 생활지하수 330곳도 수질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적발 내역 가운데 대장균 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지하수가 19건, 일반세균 초과 검출이 12건, 발암성 물질인 질산성질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지하수가 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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