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사혁신처가 국가직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2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126명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1년 이후 역대 최대규모다.
민간경력 5급 일괄채용은 원래 각 부처의 수요에 맞춰 수시로 경력자를 선발하던 것을 정부 인사담당 부처에서 일괄 관리하게 되면서 탄생했다. 2011년에는 91명을 뽑았고 12년엔 103명, 14년엔 120명, 올해는 126명을 뽑아 점차 인원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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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급 민간경력채용에 합격한 박학수 씨. |
또 정성균 씨(남, 37세)는 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호의 관제시스템 개발사업에 참여해 위성시뮬레이터 임무를 수행해왔고 위성항법지상국시스템 및 탐색구조 단말기 기술, 위성항법 복합수신기 기술 국산화, 위성항법 수신기의 의사거리 검증 방법 및 장치 등 다수의 특허와 기술실적을 갖고 있어 ‘우주개발정책’ 직무분야(미래창조과학부)에 합격했다.
올해 5급 민경채에는 모두 2912명이 원서를 제출해 20.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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