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12일 중국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 중한무역혁신관에 '순천향 사무소'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 측은 이날 가진 투자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에 80~100 병상 규모의 최고급 모자보건 및 산후조리원 건립에
이후 이를 기반으로 모자병원과 대형종합병원으로 발전시켜, 최고급 호텔까지 건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국내에서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칭다오에서도 의료선진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