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조립하면 월급을 주는 레고 마니아들의 꿈의 직장 ‘레고랜드 놀이동산’의 채용 공고가 떴다.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색깔의 레고를 활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드는 인재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멀린사는 ‘레고 건축사’를 50명 채용한 상태이며, 2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멀린사의 채용공고는 상당히 까다롭다. 멀린사가 내세운 지원자격은 ‘레고 조립 경력, 컴퓨터 지식, 레고에 대한 관심’등 10가지 항목이 넘는다.
레고 건물 조립 경력이 명시돼야 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친화력 또한 필수적이다. 레고 건축사로 채용될 경우 MMS 스튜디오시스(플로리다)와 원터 헤이븐의 레고 공장을 채우는 작품을 만들게 된다. 채용 과정은 면접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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