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하이서울 페스티벌’ ‘서울가요대상’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박원순 서울시장은 수상자를 시상식에 섭외하지 않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논란과 관련해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면 명칭 후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14일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부문 사전투표의 46.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지만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인기상 시상 행사가 마련되지 않아 불참했다.
박 시장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JYJ와 팬들에게 이번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사태가 얼마나 상처가 될지 생각하니 마음 아픕니다”라며 “시는 명칭 후원만 했다는 말로 한발 물러서있는다고 팬들의 분노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압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가요대상 주최 측에 공적 문서로 추후 재발시에 서울시 명칭 후원을 중단할 것임을 통보했습니다”라며 “주최 측은 단순한 실수로 이야기하지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막는 것을 방지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