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입춘에 먹는 음식’ ‘오신채’ ‘명태순대’
4일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 입춘(立春)이다.
예로부터 입춘에는 지난 겨울의 추위를 견디며 돋아난 햇나물을 이용해 전통음식을 챙겨 먹는 풍습이 있었다. 이 시기에 먹는 음식으로는 오신채, 명태순대 등이 있다
오신채는 다섯 가지 매운 맛이 나는 채소로 만든 새 봄의 생채요리다. 입춘채, 진산채, 오훈채, 오신반 이라고도 부른다. 이 음식을 통해 겨우내 결핍됐던 신선한 채소를 보충하고 봄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명태순대는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넣어 만든 순대로 ‘동태 순대’라고도 부른다.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만든 명태
입춘에 먹는 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춘에 먹는 음식, 모두 맛있겠다” “입춘에 먹는 음식, 생소한 음식들이네” “입춘에 먹는 음식, 햇나물이 지금 제철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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