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또 결항 뒤 정상 운항…발 묶인 관광객 ‘쪽잠 신세’
난기류와 강풍으로 결항했던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하루 만에 정상화 됐다.
12일 오전부터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새벽부터 항공기가 운항되고 임시편이 투입되면서 정상 운항이 가능해졌다.
↑ 제주공항 |
그러나 12일 자정을 기준으로 강풍 특보는 해제됐으나, 난기류(윈드시어
지난 11일 제주공항에 돌풍과 강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속출했다.
이로 인해 관광객 등 수천 명의 발이 묶였으며, 일부 승객들은 공항 여객대합실에서 쪽잠을 자며 밤을 지새웠다.
제주공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