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과 옥정간 15km 구간을 잇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비용 편익 분석에서 양호(B/C 0.95)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마지막 종합적 분석(AHP)도 0.508로 최종 통과해 드디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에 대한 종합평가 항목은 경제성과 정책적 분석, 지역균형발전 사업성 등이며 0.508로 나타나 사업성을 최종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철도기본계획 예산으로 220억 원이 확보돼 있으며 경기도에서 지방비를 3월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어서 3월 이후에는 본격 추진됩니다.
이 사업은 지난 2
홍 의원은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하고 “전철 8호선 및 GTX-KTX 의정부 연장사업 등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합교통망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