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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고급 한정식 식당 삼청각 <매경DB> |
세종문화회관 임원 A씨는 9일 저녁 삼청각에서 가족 등 10여명과 함께 1인 당 20만원이 넘는 고급 요리를 먹고 현금으로 총 33만여원만 냈다. A씨가 삼청각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어 이른바 ‘갑질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부분이다. 그는 작년 8월에도 삼청각에서 서울시 공무원 등과 저녁 식사를 하고 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성북구 삼청동에 있는 삼청각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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