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예비군 동원훈련’ ‘동원훈련 소집 통지서’
병무청은 올해 첫 예비군 병력동원훈련(동원훈련)이 2일부터 대상자 소집을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병력동원소집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부대편성이나 작전 소요 병력을 충원하기 위해 예비역을 동원하는 행위를 뜻한다.
올해 예비군 동원훈련 소집 대상자는 40만여명으로 예비군 중 장교·부사관 전역 1~6년차, 사병은1~4년차가 대상이다. 동원훈련 소집 기간은 2박 3일(28시간)이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 소집 통지서는 지방병무청장에 의해 입소일 7일전까지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전달된다.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에서도 동원훈련 소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부득이한 사유로 훈련을 연기하려면 소집일 5일 전까지 통지서를 발급한 지방병무청장에게 연기를 신청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동원훈련 소집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비군 훈련, 시작되는구나” “대한민국 예비군, 파이팅” “다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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