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애설계협회, 생애설계 총서 시리즈 정식 발간

한국생애설계협회는 생애설계와 은퇴설계 분야를 정리한 생애설계 총서 시리즈 중 제1권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생애설계협회는 ▲생애설계총론 ▲사회보장제도 ▲건강설계 ▲가족·사회적 관계 ▲재무설계 ▲커리어 개발·관리 ▲자원봉사 ▲여가·취미생활 등 8개 부분을 생애설계의 핵심내용으로 설정했다. 총 4권의 생애설계 총서 중 제1권을 이번에 발간했으며 나머지 3권은 상반기 내 출간할 예정이다.
제1권은 고령화 사회와 생애설계의 필요성, 생애설계 방법과 절차 등 생애설계총론과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집필진에는 최성재 한국생애설계협회장(現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김동배·송기민 한양대 교수, 정창률 단국대 교수, 김영진 변호사(법무법인 인사),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박사, 선우덕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관련분야를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생애설계 총서는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 주교재로 사용되며 올 하반기에 개설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시니어비지니스학과 생애설계 과목에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성재 한국생애설계협회장은 “이번 발간이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학습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뿐만 아니라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생애설계 전문가 양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생애설계를 통해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