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인공지능이 두렵다고요?
인간이 훨씬 더 두렵습니다.
사람이 마시는 소주병에 농약을 탄 것도 사람이고, 아이를 욕실에 가두고 락스를 뿌린 계모도, 아이가 우는 게 시끄럽다고 밀쳐 죽게 한 계부도 모두 사람입니다.
요새 알파고의 기권 메시지가 화제지요?
'알파고 리자인!'
'알파고가 물러난다'는 뜻인데요.
'인간 리자인!'이라고 외쳐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뉴스파이터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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