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국회 직원들이 국회 본청 앞 VIP 주차장에 국민의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차량 주차를 위해 주차공간을 재배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달라진 국민의당 위상을 보여주네요.
지난 4·13총선 뒤 각 당마다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심기일전할 것처럼 보였었는데, 1주일이 지났지만 달라진 건 별로 없습니다.
국회 VIP 주차장의 한 자리가 아니라, 국민 마음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정당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