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노래에 재능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2016 올림푸스 희망드림 어린이 중창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이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희망드림 어린이 중창단’은 재능과 꿈을 가진 저소득층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성악가 임성욱이 음악감독, 성악가 고경필이 강사를 맡아 레슨을 진행한다.
중창단 레슨은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9개월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교육 비용은 올림푸스한국이 전액 지원한다. 중창단 어린이들은 향후 특별 찬조 공연, 결과 발표회 등을 통해 공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18일 오후 7시까지 지원 신청서, 신청 동의서, 오디션용 악보 1부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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