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이혼 과정에서 부부가 겪는 심적 혼란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이 새로운 후견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내일(16일)부터 부부 감정치유 집단상담, 관계개선 캠프 등 새로운 후견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하면 숙려기간 동안 기존의 의무면담을 통한 상담이나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 가운데 한 개를 선택해 참여해야 합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협의이혼 과정에서 부부가 겪는 심적 혼란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이 새로운 후견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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