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제곱미터당 2천700만 원을 웃도는 분양가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부산 해운대의 101층 엘시티 건물에 6성급 호텔이 들어섭니다.
사업자인 엘시티 측은 롯데호텔과 6성급 호텔 입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6성급 호텔은 260실 규모입니다.
롯데호텔의 6성급 호텔이 101층 건물에 입점함에 따라 엘시티가 올해 분양할 예정인 561실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과 내년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 등 개발 추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안진우 /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