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대교 북쪽에 있는 육교 위에서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 대책을 마련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긴,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라는 말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 날씨 예보에 등장하기 시작했죠.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발표한 '환경성과지수 2016'에서도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180개 나라중 17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사진처럼 진짜 방독면을 하나씩 준비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설마 물처럼 공기를 사고 파는 날이 오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