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된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 ‘견뎌바’가 해외 매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로이터 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 중 하나인 한국에서 숙취 해소용 아이스크림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숙취해소용 아이스크림이 등장한 배경에 대해 “한국은 전체 아시아 주류 소비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며 “한국의 숙취해소 시장은 연간 1억2600만 달러(약 1492억원) 규모다. 숙취 해소를 위한 상품은 해장국부터 알약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이터
신세계 계열 편의점인 ‘위드미’에서 출시한 ‘견뎌바’는 헛개나무 농축액 0.7%가 함유된 최초의 숙취해소 아이스크림으로 가격은 12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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