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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 전경(사진제공-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는 30일 금연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대학 최초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은 오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캠퍼스를 선포하고 금연구역 준수에 대한 홍보에 들어간다. 이후 2017년부터는 기존 흡연구역 6곳을 2곳으로 줄이고 2018년에는 1곳, 2019년에는 모두 없애 담배 연기 없는 캠퍼스를 만든다.
이를 위해 교내 녹색건강금연지원센터는 교내금연 홍보활동과 전 구성원 대상 금연교육, 흡연자 대상 금연지도, 비흡연자 대상 흡연예방 등의 사업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학생건강봉사단을 조직하고 금연 장학금도 신설한다. 이유정 대구보건대 보건산업융합지원단장은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금연캠퍼스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캠퍼스 선포식과 함께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 금연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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