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창업보육센터(S-Innovation)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센터 개소 이후 입주기업 공개모집은 처음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7개 기업은 사무공간, 기자재 등 사무지원부터 센터 건물 내 편의시설 이용권한, 기술지주회사가 운영하는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보육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공개모집을 시작하게 됐다”며 “입주기업을 기수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맞춤형 보육을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부터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로 업종 제한이 없다. 서류 접수는 6월 15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페이스북(facebook.com/snuincu)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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