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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미대사와 3선 국회의원(13·15·16대), 3
유한재단은 유한양행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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