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마트폰 'IM-100' 예약판매 시작…공시지원금은?
↑ 팬택 스마트폰 IM 100/사진=연합뉴스 |
SK텔레콤과 KT가 팬택의 새 스마트폰 '스카이, IM-100' 예약판매를 24일 시작했습니다.
구매 예약은 SK텔레콤과 KT의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와 올레샵(www.ollehshop.com)에서 29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IM-100'에 최대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줍니다. 33만원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서 정한 보조금 최대치입니다.
'IM-100'의 출고가는 44만9천900원이다. 월 11만원의 데이터 요금제인 'band100'을 선택해 공시지원금 33만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최저 구매가는 7만400원입니다.
6만원대 요금제인 'band59'를 선택할 때 실구매가는 12만5천600원, 3만원대 'band29'에서는 16만2천400원입니다.
KT는 이날 공시지원금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KT 관계자는 "'IM-100'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며 "요금제별 지원금이 최종 확정되면 올레샵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과 KT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 케이스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고객은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하나를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고, KT 고객은 넥밴드와 SD카드를
'IM-100'은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휠(Wheel) 키',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 간결한 디자인 등이 특징입니다.
'IM-100'은 SK텔레콤과 KT[030200]에서 오는 30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