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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순찰차/사진=연합뉴스 |
전북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암행순찰차를 투입했습니다.
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난폭운전 등 서해안고속도로 불법행위 단속에 암행순찰차 1대를 배치했습니다.
암행순찰차는 보닛과 앞좌석 양쪽 문에 마그네틱 경찰표지가 달려있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일반 차량에서는 경찰차임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경광등은 차량 앞·뒷면 유리 등 내부에, 사이렌은 범퍼 밑에 설치해 단속 때만
경찰은 암행순찰차로 난폭운전과 지정차로 위반, 휴대전화 사용,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도 단속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1일부터 관내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가 활약하고 있다"며 "대형사고로 일으키는 고속도로상에서의 위반행위를 철저히 잡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