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전역에는 전날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내린 강우량은 파주 112.8㎜, 동두천 101.5㎜, 이천 94㎜, 연천 78㎜, 평택 58㎜, 수원 45㎜ 등이다.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연천과 포천에서는 시간당 20㎜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전날 오후 7시∼9시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비가 7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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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출근길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차량이 빗길을 달리고 있다. 2016.7.5 andphoto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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