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강의 준비를 하던 관장 정규화 씨는 잠시 창밖으로 눈을 돌렸다가 지인의 오토바이를 낯선 남자가 끌고가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이 남성을 뒤쫓으며 112에 신고, 결국 정규화 씨에게 붙잡혔고 그때 도착한 지구대 순찰차에 태워졌습니다.
남부서는 절도범을 추격해 검거한 정규화 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정규화 씨는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뛰었다"면서 "명색이 체육관 관장인데 보고 가만히 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며 겸손해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