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4시10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의 43번 국도에서 김모 씨가 운전하던 누비라 승용차가 스포티지 승용차와 추돌했습니다.
중앙선을 넘은 누비라 승용차는 마주오던 로체 승용차와 부딪친 뒤 소나타 승용차와 다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누비라 승용차와 소나타 차량이 불에 타 전소됐으며 누비라 승용차 운전자 김씨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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