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임검사팀이 오늘(13일) 오후 4시 김정주 NXC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앞서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주식 대박' 의혹과 관련해 진 검사장과 김 회장을 고발한 데 이어 김 회장이 2조 8천억 원의 배임·횡령·탈세를 저질렀다며 추가로 고발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이 넥슨 주식 매매 과정에서 김 회장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