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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픽사베이]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술로 악화된 피부 상태가 돌아오기까지 약 한달 가량이 걸린다고 랜서 박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빅토리아 베컴과 킴 카다시안 피부 주치의로 유명한 랜서 박사는 알코올이 피부 미용에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랜서 박사는 “과음한 다음날 푹 쉰다고 망가진 피부 상태가 돌아오지 않는다”며 “피부가 알코올 속에서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일 정도”라고 말한다.
특히 그는 술과 함께 먹는 안주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랜서 박사는 “술을 마실 때 함께 섭취하는 과자, 치킨, 피자 등에 들어 있는 당분과 칼로리를 생각하면 이는 피부에 흠집을 내는 것과 같은 격”이라고 말했다.
다른 피부 전문가 카롤린 히치콕 박사는 “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형성하고 이는 피부 노화를 불러일으킨다”며 “알코올이 몸에 있는 수분을 배출시켜 몸에 탈수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 밸런스를 파괴시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랜서 박사는 “술은 몸 속 비타민A를 감소시켜 피부 습진이나 트러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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