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전날보다 더 덥고 일부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이고 한낮에는 서울 32도, 춘천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등 어제보다 3~4도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충남남부와 경북 남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일시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아울러 기상청은 “오는 20 부터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활성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을 것”이라며 “오는 21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이다”고 예보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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