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9일 제32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7명의 명단을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올해 입법고시에는 모두 4천515명이 지원해 2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지방 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을 받은 일반행정직의 합격자가 당초 선발예정보다 1명 많은 8명이었고 이밖에 법제직 2명, 재경직 7명이었습니다.
2차 시험 최고득점자(평균점수)는 일반행정 최성찬(60.22점), 법제 황성필(62.44점), 재경 황진솔(64.59점)씨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지난해(26.1세)와 비슷한 26.2세였고,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32세 이상 2명, 23세 이하가 1명 등이었습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모두 4명으로, 지난해 7명보다 비율이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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