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오늘의 키워드 '도로'입니다.
먼저 첫 번째 도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3선의 이정현 의원이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보수 정당 사상 최초로 호남 출신의 당대표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새 지도부 9명 중 8명이 친박이랍니다. '도로 친박당'이란 얘기가 벌써부터 나옵니다.
두 번째 도로.
부산지역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건 기억하시죠.
경찰이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간부 6명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답니다.
한 점 의혹 없이 진상을 규명하겠다던 경찰의 의지.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 번째 도로.
'도로 위 119 구급차'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길을 안 비켜 주는 것도 모자라 구급차를 들이받기까지 했답니다.
잠시 뒤에 이 남성 고발합니다.
뉴스파이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