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설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이 환영 회식자리에서 폭행을 당해 전치 14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들은 같은 회사의 간부들이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해당 건설사 간부 두 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가해자들은 경찰에서 신입사원이 술에 취해 욕설을 해 폭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당시 술에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가해자들이 폭행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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