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16일 선착순 100명에 쉑버거 무료로 나눠준다

쉐이크쉑버거는 오는 16일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무료로 ‘쉑버거 싱글’을 나눠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쉐이크쉑의 100호점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쉐이크쉑 홈페이지에는 “보스턴항에 쉐이크쉑 100호점을 오픈했다.”며 “이를 기념해 오는 16일 전 세계 100곳의 매장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쉑버거 싱글을 나눠준다”라고 적혀있다.
이번 무료 행사에는 한국 강남점도 포함돼 있다.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온 SPC 관계자는 “쉐이크쉑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듯 한국도 무료 버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한국에 상륙하기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미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버거’로 다수 소개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쉐이크쉑 무료 배포 행사로 일부 매장에 많은 인원이 몰려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