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여수 터널에서 교통 사고…연일 이어지는 대형차 사고 막을 방법은?
↑ 여수 터널 사고/사진=연합뉴스 |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엑스포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시멘트를 운반하던 트레일러가 정차해 있는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번 터널 사고는 순천에서 여수 방면으로 향하던 트레일러 운전사 유모(53)씨가 터널 진입 당시 졸아 생긴 사고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교통 사고 소
특히 트레일러와 같은 대형차 사고의 경우 아무리 방어 운전을 해도 참변을 피하기 어려워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큰 상황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졸음 쉼터나 주행 시간 혹은 속도 제한 등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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