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건설CEO포럼 과정 개설

↑ 지난 5월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제1기 영남건설 CEO 포럼 창립총회(앞줄 가운데 이규 회장, 오른쪽 이호성 총장,왼쪽 조재구 위원장)(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택운)은 16일 대구경북지역 건설분야 CEO를 대상으로 ‘제2기 영남이공대 건설 CEO포럼’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건설CEO포럼은 대구경북 건축산업 정책과 스마트 프레임 공법, 건축물 내진설계, 리모델링, 건축분쟁 등 건설업 전반의 주요이슈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포럼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씩 15주간 진행된다.
이택운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은 건설분야 CEO들의 교류 협력의 기회가 되고 동시에 건설사업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개설된 제1기 포럼은 대구경북 건설CEO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에는 제1기 원우회가 창립총회를 갖기도 했다.
1기 원우회장을 맡은 이규 회장(호연D&C대표)은 “건설 분야별 전문가와 동종업종 CEO와의 교류를 통해 사업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문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교육과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포럼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053-650-9553~2)으로 하면 된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