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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신암 2재정비촉진지구 주택 재개발 사업지 위치도(사진제공-화성산업) |
화성산업은 26일 신암 2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자 선정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암 2지구 재개발 사업은 동구 신암동 136-140번지 일대 7만1232㎡에 지하2층, 지상15층 아파트 24개동(1514세대)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35㎡, 49㎡, 59㎡, 74㎡, 84, 107㎡로 각각 구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도시철도 1호선인 큰고개역과 KTX동대구역이 인접해 있고 동대구로와 아양로, 동대구IC, 팔공IC를 따라 시내 외곽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배후 주거지에 위치해 있어 대구의 신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반경 1km내에는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동구청과 파티마병원, 평화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밀집돼 있다. 일반분양은 2019년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수 조합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기술력과 최고의 재무건전성을 가진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게 돼 앞으로 시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화성산업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해 6월 인근에 위치한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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