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패치 긴급 배포, 해킹 위협 감지해…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 NSO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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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 패치 긴급 배포/사진=BBC 뉴스 캡처 |
미국 애플이 오늘(25일)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의 해킹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긴급패치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이스라엘의 한 군소업체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티즌랩과 보안업체 룩아웃은 보고서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인 NSO 그룹테크놀리지스가 이번 해킹을 주도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이 발견되게 된 것은 아랍에미리트의 인권 운동가인 아흐메드 만수르가 본인의 휴대폰에 온 링크를 의심하여 신고한 것을 계기로 발견 됐습니다.
특히 마이크 머레이 룩아웃 보안 리서치 부사장은 "NSO의 소프트웨어는 ‘페가수스’로 불리며 지금까지 내가 본 스파
이와 관련 NSO 그룹은 이번 사건에 아는 바가 없다면서 문제의 스파이웨어가 자사 제품인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NSO 그룹은 합법적인 정부의 테러와 범죄 대처에 도움을 줄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목적임을 강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