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패치 운영자, 홈페이지에 "욕하지 말라"
![]() |
↑ 강남패치/사진=MBN |
지난 30일 일반인을 상대로 신상을 폭로한 혐의로 강남패치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해당 홈페이지에 "운영자를 욕하지 말라"는 글이 등장했습니다.
강남패치의 운영자는 해당 홈페이지에 "압수수색 영장 들고오면 누구라도 당황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압수수색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운영자는 "전기검사 나왔다고 문을 열어주니 열댓 명이 순식간에 들이닥쳤다"며 "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이어 운영자는 "욕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는 당시
또한 운영자는 지난 30일 18시경에 작성된 글에서 "재판이 열릴 듯 하다"며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정의는 죽었다"는 이미지를 내건 채 운영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