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 중앙지법 앞에서 노란 보자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누진세 전기요금 반환 소장입니다.
오는 22일 누진세와 관련해 법원의 첫 판단이 나올 예정인데 이를 앞두고, 추가 소송이 제기된겁니다.
그런데 오늘 소장을 접수하는 순간, 서울중앙지법이 10분 동안 정전이 됐습니다. 한전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타이밍은 참 절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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