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은 오늘(7일) "강 씨가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지만, 재물손괴만 발생했
강 씨는 지난 5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서울 신사동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 2009년에도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습니다.
[ 한민용 기자/ myha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