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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는 기후변화센터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부,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한다. 2020년 이후 적용되는 신기후체제를 대비하기 위해 기후,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주요 이슈별 산업계의 기술과 발전방향을 모색해 저탄소 혁신을 선도할 기술과 정책 아젠다를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측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미래지향적인 틀 안에서 에너지산업전시회인 ‘에너지플러스’와 통합 개최함으로써 시너지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기후, 에너지 산업 정책과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부스와 함께 ‘ICT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2030 기후스마트도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뉴스미디어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이슈별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특별한’의 줄임말인 ‘기특한’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대회도 엑스포 공식 행사로 개최된다.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이행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한국 기업들의 배터리 저장기술이나 태양광 패널 등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
국제 기후변화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limate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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