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호프집, 개업식 앞두고 가스 폭발…3명 부상
↑ 사진=연합뉴스 |
9일 오후 1시 20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 한 호프집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인 이모(48·여)씨 등 2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유리창이 깨지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이날 개업식을 앞두고 조리기구 등을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기구에 가스를 연결하지 않고 밸브가 열린 상태에서 불을 켜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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