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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알바몬] |
13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알바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알바몬에 올라온 대학가별 아르바이트 공고 291만2500건 중에서 가장 많은 수는 홍대 앞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대는 올해 상반기 동안만 5만3955건의 아르바이트 구인이 등록됐다. 2위는 건국대로, 5만3695건의 구인 광고가 등장했다. 3위는 부천대(3만847건), 4위는 서울대(2만8069건), 5위는 연세대(2만6086건)이었다.
전체 알바 공고중 서비스직이 32.9%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외식·음료가 30.6%를 차지했다. 유통·판매는 10.1%, 고객상담 부문은 7.5%였다.
아르바이트 자리의 종류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발달된 홍대와 건대, 서울교대와, 연세대 앞에는 일반 음식점과 서빙 관련 아르바이트를
동국대 인근은 의류·잡화 매장관리와 판매 관련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비율이 높았다.
잡코리아 측은 “학기 중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주거지와 학교를 고려해 지역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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